남친 과거 CSI 수사대 편성해야 하는 진짜 이유

2012.06.20 07:27

얼마전 TV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이야기를 친구로 부터 들으면서 내 주변에서도 '이런 일이 생기는 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이야기인 즉슨 3년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에 상견례를 앞두고 있었는데 글쎄 7년전에 만났던 전여친으로부터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야기의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3년을 사귀면서 남친이 바람을 펴 헤어진적이 있지만 용서하고 다시 만났고 그 이후에는 성실한 것 같아 결혼까지 결심 했다는 것입니다. 상대편 여자는 7년전 헤어졌지만 뜨문뜨문 그 남자가 연락이 왔고 본인은 헤어졌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고 7년동안 그 남자와 연애를 했다고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이야기를 들으면서 왜 바보같이 당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들었습니다. 어떻게 딴 여자를 그렇게 만나는데 모를 수가 있을까 하구요. 그런데 내가 제3자이니깐 그렇지 막상 내일이 되면 그 여자와 별만 다를거 없이 행동 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등잔밑이 어둡다고 하잖아요. 그런것처럼 바로 자신한테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성을 만날 때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만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뒷통수 맞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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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를 이용하자

요즘에는 워낙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 어떤 활동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구글검색의 경우 어떤 사이트에 댓글을 남겼는지, 어떤 상품을 사려고 결재를 했는지 등 세세하게 살펴보기만 한다면 그 정보를 다 알 수 있다고 하니 한번 검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SNS를 통해서 그 사람에 대한 인적사항을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사람과 어떤식의 대화를 했는지를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인간관계까지 파악이 되니 1석2조의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면서 자신이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곳을 여행갔는지 정보를 남기기 마련입니다. 그런 부분을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싸이월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싸이월드를 이용하려면 그 사람의 아이디를 알고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방명록에 남겨져있는 친구들의 이름을 파도타기해서 살펴본다면 대략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전 다른 친구의 경우 도서관에서 만났던 짝사랑남의 이름도 몰랐는데 싸이월드를 이용해 그 사람의 이름부터 나이 대략적인 정보는 알아내는 걸 보고 신기해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함께 연결되어 있어 정보를 알기가 쉬울 수 있습니다.

문자나 전화목록등을 살펴보자

아무래도 남자의 경우 여자보다는 덜 치밀하고 바람을 피더라도 어떤 증거를 남기기는 충분합니다. 혹시라도 이 사람이 의심스럽거나 하면 핸드폰에 있는 전화목록이나 문자등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자들은 질색팔색 싫어하는 일이지만 여자들은 너무 편하게 남친의 핸드폰을 열어 전화목록이나 문자등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남친, 여친이라도 프라입시가 있기 때문에 핸드폰을 뒤지는 것은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편이라 상대방을 믿고 핸드폰을 보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바람핀다는 의심이 가고 여자의 육감이 느껴진다면 확인해볼 여지는 남자있습니다. 핸드폰 보는 걸 싫어하는 남친앞에서 대놓고 핸드폰 달라며 핸드폰을 보겠다고 하는 것은 자폭이나 다름없는 행동입니다. 남친이 핸드폰을 두고 화장실을 가면 그 때 남친이 돌아오기 전에 핸드폰을 살펴봅니다. 혹시라도 화장실에 잠시 가는데 핸드폰을 두고 가지 않고 가지고 간다면 살짝 의심해봐도 좋습니다. 뭔가 숨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장된 전화번호가 아닌데 동일한 전화번호가 정기적으로 찍혀있거나 부재중 전화가 있거나 하면 일단은 의심해볼만합니다. 또는 문자나 전화목록이 너무 깨끗하게 지워져있는것도 의심할만한 여지가 있습니다. 무조건 의심하는건 좋지 않지만 한번 바람핀 전력이 있는 남친이라면 두번은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한번 쯤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가장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이런 이야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씀쓸하게 만듭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것도 아닌데 일반화하여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건 아닌지 하고 고민을 했었지만 주변에서 들어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양다리 남친 때문에 힘들어 했던것을 봤었습니다. 그래서 미연에 그런일을 방지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말로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한번 믿음이 깨지면 사실이 아니더라도 사실처럼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됐든 속이는 사람쪽이 100% 나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남친의 바람이 의심된다면 위의 방법으로 확실하게 한 다음 남친과 대면하여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는 용서할지 또는 헤어질지를 고민하세요. 만약 정말 남친의 외도가 잠깐의 바람이었다면 용서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는 절대 뒤도 돌아보지 말고 울필요도 없고 생각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치부해버리세요. 그냥 똥 밟아서 재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최선책입니다.

상처준 만큼 나중에 그 사람도 반드시 상처 받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마음 속에서 지우려고 노력하세요. 일부러 하려고 하면 마음이 더 아프니깐 다른 사람도 만나고 운동도 해보고, 여행을 떠나거나 독서에 빠져보세요. 최대한 생각을 다른쪽으로 옮기려고 노력하다보면 반드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방 날리는게 최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은 선방 날리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이름앞에서 상대방을 믿어야 하지만 이미 한번 전적이 있고 여자의 육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게 정확하기 때문에 남친의 외도가 의심된다면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그냥 놔두면 돌아오겠지가 절대 아닙니다.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설사 일어났다면 내쪽에서 먼저 선방을 날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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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난쟁이 키큰난장이 일상다반사 , , , , , , , , , ,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이런글을 ㅎㅎㅎ
    참 애인사이란 너무너무 사랑하면서도 또 반면에 따지고 경계해야할 것도 많고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네유 ㅠㅠ

  2. 갑자기 박카스 광고가 생각나네요~ㅎ 회사에서 힘든 회사원들이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면서 티비에 군인이 나오니~저때가 좋았지~~그러고~군인은 누워서 티비보는 백수가 부럽다고 그러고~백수는 취직이라도 했으면 사표라도 내지 하면서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는 회사원들을 부러워하는거죠~ㅎㅎ역시 힘들어도 내가 갖지 못한것에 대한 부러움은 항상 있는것 같애요~처음만나는 자유님도 좋은 사람 만나실 거에요~ㅎ

  3. CSI 수사대도 못뚫는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하겠군요.
    디펜스 대대를 신설해야겠습니다.

  4. 그쵸??ㅠㅠ믿어야되는데~~~씁쓸합니다~~~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니~~무턱대고 의심할수도 없고~~ㅠㅠ

  5. 악! 이런 팁 주시면안되요~ 요즘 와이프가 저의 과거에 대해서 조사(?) 하고 있어요 ㅜㅜ

    블로거 로그인 아이디도 줬는 데 망했음 ㅜㅜ 멘붕~

  6. 아하~~~ㅎㅎㅎ찔리는게 없으면 되죠~~ㅎㅎㅎㅎ
    근데 차라리 터놓는게 마음 편할 수도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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