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날 좋아하긴 하는걸까? 여친 고민하게 만드는 남친 이상행동

2012/04/10 10:10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어떻게든 자기 여친으로 만들려고 공을 들입니다. 매일같이 집앞에가서 기다리기도 하고 여친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보내고 한번 데이트할 땐 어떤 데이트코스로 그녀와 데이트를 할지 미리 계획하에 움직입니다. 그렇게 공을 들였던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여친이 되는 순간부터 남자들은 조금씩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내꺼가 되기전에는 공을 들여 어떻게든 내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지배하지만 막상 내꺼 즉 내 여친이 되고 나서는 그때보다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나봅니다.

물론 처음처럼 극진하게 여친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건 아닐겁니다. 아마도 좀 편해지다 보니 처음처럼 모든 레이더가 여친에게 쏠려있지 않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때 여친은 처음과 다르게 변한 남친의 행동에 섭섭함을 느끼고 때로는 '이 남자 날 사랑하긴 하는걸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이런 사소함들이 쌓이고 쌓여서 여자들은 마음이 떠나게 만드는데 아마도 남자들은 어떤 부분이 여자의 마음을 떠나게 만드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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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섭섭하게 만드는 남친 이상행동

남자들이 아마도 이 내용을 본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거는 여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서 사소한 것만 잘 챙겨줘도 여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겠구나하고 바꿔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남자들은 이따금씩 여친과 데이트를 잘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여친이 삐져있는 경우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남자들은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빠집니다. '왜 잘 이야기하고 웃다가 갑자기 삐진거지? 도대체 뭐야?' 라는 생각이 지배합니다. 그러면 남친은 미안하다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하지만 여친은 '니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 하면서 시비가 붙습니다. 바로 싸움이 벌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아무 생각없이 했던 행동들이 아마 여친은 마음이 상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여자와 남자의 생각하는게 틀려서 일수도 있지만 이전에는 이런상황에서 여친을 먼저 생각해주던 행동이 사귀고 나서 변하는 남친의 모습이 문뜩 이제는 '날 좋아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어떤 남친의 이상행동이 여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길 걸을 때

벚꽃이 피는 봄이라 연인들은 평소보다 더 많이 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합니다. 따뜻한 날씨에 벌써 만개한 벚꽃을 보면 마음마저도 즐겨워 집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친이 마음이 상해서 또 말을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남친의 행동을 지켜보니 처음에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한번이라도 더 여친의 손을 잡을려고 하더니 이제는 여친이 먼저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자고 하기 전에는 먼저 손을 잡지 않습니다. 물론 날이 더워서 손에 땀이 나니깐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역시나 남친이 변한게 확 느껴집니다.

길을 걷다보면 한쪽은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쪽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매너있는 남자들은 꼭 여친이 아니더라도 직장동료, 학교친구 일때도 남자인 자기가 도로쪽으로 걷습니다. 아무래도 순발력이 여자보다 남자가 뛰어나기 때문에 어떠한 돌발행동이 일어나더라도 남자가 더 잘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물며 남남도 여자를 보호하려고 하는 행동이 내 남친은 자기가 안쪽으로 걷습니다. 여친이야 어떠한 상황에 놓이든 말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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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화 또는 카톡

맞습니다! 목마른 놈이 우물파는게 맞습니다.
처음에는 남친이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해댑니다. 밥은 먹었는지, 잘잤는지, 친구랑 만난다고 했는데 멀하는지, 봄이라 낮에 잠올텐데 전화로라도 깨워줘야지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하던 남친이 어느 순간부터는 여친이 하는 전화만 받습니다. 아마도 손가락이 부러졌는지 아니면 아직도 전화번호를 외우지 못하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여자친구가 머릿속에 없는건지 먼저 전화하는 방법이라도 까먹은 듯이 사귀면 사귈수록 먼저 전화하는 적이 없어집니다.

전화 뿐만아니라 카톡에서도 목마른 사람이 먼저 보냅니다. 여자는 사귀면 사귈수록 남친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수시로 카톡을 합니다. 처음에는 보내는 즉시 1초만에 대답을 하더니 이제는 뜸해졌는지 몇시간이 지나도 답을 보내지 않는 남친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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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당에서

남자들은 여자에게 프로포즈할 때 '손에 물하나 안 묻히게 해줄께. 결혼하자' 라는 식상한 멘트를 날립니다. 결혼이 아니라 사귈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 사귀기 시작한 단계에는 남친이 여친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게 식당에 가서 물도 따라주고 숟가락 젓가락 모두 남친이 놓아줍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식당에 앉고는 남친은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친이 물따르고 숟가락 젓가락을 챙깁니다.

식사를 끝내고 다음 코스인 커피숍에 갑니다. 커피숍에 들어가자마자 여친에게 머 마실지 물어보고 카운터로 가던 남친이 이제는 여친에게 난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 라고 한마디 말만 남긴채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처음에는 여친도 아무생각없이 하지만 주변에 다른 커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면 '아차! 내가 왜이러지?' 라며 속상하기 마련입니다.


4. 헤어질 때

수원 토막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등 위험한 밤길에 여친을 그냥 혼자 보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죄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물론 반대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라며 필자에게 반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여친이 안전하게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초반에는 집까지 잘 바래다 주다가 매일 데려다 주는건 물론 힘든거 압니다. 더더욱이나 집이 가깝다면 괜찮지만 반대방향이라면 당연히 매일 한다는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아마도 억지로가 아니라 왕복 2시간이 걸려도 여친을 집까지 바래다 줄겁니다.

집까지 데려다 주지 못하고 버스나 택시를 태워 보낼때 적어도 여친이 탄 버스나 택시가 눈앞에서 사라질 때까지 쳐다보다가 점점 오래 될 수록 여친이 버스를 타자마자 뒤돌아서서 가는 남친들은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여친입장에서는 '나를 그렇게 빨리 보내고 싶었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물론 이런 사소한 남자의 해동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여자들에게 '피곤하다. 저렇게까지 해야되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자들이 바라는것이 다 명품백, 명품구두 등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소하지만 여친을 생각해준다는 마음만 있다면 그걸로도 여자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는 겁니다. 물론 성격이 무뚝뚝해서 처음부터 전화를 많이하고 물떠주고 숟가락 놓아준 적이 없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소한 행동이든 처음과 다르게 변했다고 자신도 생각 될 경우는 한번 서로에 대한 마음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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